HABA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하바어린이

하바의 바닷속 이야기!

하바의 바닷속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바의 바닷속에서는 선생님들이 제각기 자기를 뽐내기 때문이죠.
하바의 해초선생님은 아침 일찍 넓은 바다의 녹색의 몸을 흔들며 꽃가루를 뿌립니다.
가족 모두에게 푸르른 영양을 주기 위함이죠.

새우의 걸음에 조개가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 주둥이의 해마선생님이 아름다운 노래로써 화해를 청합니다.
질서와 규칙을 가르치기 때문이죠.

하바의 바닷속은 태풍으로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바의 바닷속에는 소라선생님이 있습니다.
넓은 주둥이와 입술로 뿌연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가족들의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넓은 바닷속을 물개선생님은 자유로이 헤엄치며 알 수 없는 육지소식을 전하곤 합니다.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이죠.
하바의 바닷속은 늘 활력이 넘칩니다.
가재선생님의 튼튼한 집게발 위력시범과 꽃게선생님의 빠른 몸놀림 모두가 바다식구들의 건겅과 안전을 위한 신체 활동입니다.

하바의 바닷속은 늘 사랑과 행복 그리고 꿈이 있습니다.
바다라는 큰 삶 앞에 이제 막 놓여진 작은 물고기가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놀이학습을 통해 먼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 하바킨더하우스 어학원 강릉원 선생님들은 부모로써 때론 친구로써 가족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원장 최미애